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지난달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월동용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전에 지원대상자의 물품수요를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웃들에게 필요한 겨울이불 의류 난방기기 등 월동용품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이날 금정구 관내 85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동기 센터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